메뉴 www.fafan.kr
파판 >> 유머게시판
  • 로그인
  • 엽기 부부
    작성자 : 서현이아빠 | 조회수 : 682 (2010-02-05 오전 9:33:51)

    1. 엽기 엄마
    엄마를 따라 병원에 온 호기심 많은 아들이 갑자기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의사들은 수술할 때 왜 마스크를 하는 거야?'
    그러자 엄마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수술이 실패하더라도..
     환자가 자기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겠지….'

    2. 엽기 아빠
    남편은 사소한 일에도 무척 신경을 쓰고 걱정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남편의 그런 버릇이 싹 없어졌다.

    뜻하지 않은 변화에 놀란 아내가 물었다.
    아내 : 여보,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남편 : 놀랄 필요 없어. 내가 기발한 방법을 썼거든.
             한 달에 100만원씩 주기로 하고 나를 위해 대신 걱정해주는 사람을 하나 채용했을 뿐이야.    
              이제 살맛이 나!
    아내 : 뭐라고요? 한 달에 100만원이라니, 당신 도대체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하려고 그래요?
    그러자 남편이 시원하게 웃어보이면서 대답했다.
            '걱정 마, 그건 그 친구가 걱정할 일이지 난 걱정할 필요가 없거든 이제부턴!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Lv.3 천검 (2010-02-05 14:30:09)
    재밌게 보고 갑니다.ㅋㅋㅋㅋ
    Lv.4 가퓔드 (2010-02-05 14:30:40)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Lv.5 소향 (2010-02-11 14:22:42)
    ㅎㅎ 글 잘 보고 갑니다~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931932933934935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