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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보고서
    작성자 : 레인비 | 조회수 : 658 (2010-02-05 오전 10:43:10)

    1.어떤 보고서

    어떤 생물학자가 벼룩을 관찰하기로 했어요.생물학자는 실험에 들어갔어요.실험은 바닥을 탁 치며 소리를 치는 것이지요. "뛰어!뛰어!!" 그러자 벼룩은 말귀를 알아들은 듯 팔딱 뛰는 것이었어요.이번에는 벼룩의 윗다리를 떼어 냈어요.그리고 똑같이 소리를 질렀지요. "벼룩아!뛰어!!" 하지만 벼룩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어요.생물학자는 이 실험 결과를 이렇게 적어 보고서를 올렸답니다. '벼룩은 뒷다리를 떼면 귀를 먹는다.'

    2.한심한 사람들

    한 노인이 아들의 집에 가기 위해서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어요.그 때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아버지, 지금 고속도로에 계시죠?" "그래, 왜?" "그럼 조심하세요.지금 뉴스에 차 한대가 고속도로를 거꾸로 달리고 있다고 나왔거든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어요. "거 참 정신 없는 놈이구만.그런데 한 대가 아니다.수백 대가 전부 거꾸로 달리고 있어!"

    3.너도 함 해 봐라

    한 할머니가 횡단 보도에 서 있었어요.그런데 빨간불이 켜지자 갑자기 뛰는 것이었어요.옆에 있던 경찰이 그 모습을 보고 달려갔어요. "할머니, 빨간불인데 건너 가시면 어떻게 해요?" 순간, 다시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었고 할머니는 경찰 손을 잡아끌고 횡단 보도를 내달리며 말했어요. "너도 함 해봐라.재미 쥑인데이!"

    4.선생님과 영구

    선생님:영구야, 이 지도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보렴. 영구:찾았어요. 선생님:그래, 참 잘했다.여러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죠? 아이들:영구요!

    5.선생님과 영구2

    선생님:여러분, 10년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게 뭐죠? 영구:저요~! 선생님:그래, 말해 보렴. 영구:그게 바로 저라구요.

    6.떵냥 따떼요

    앞니 빠진 토끼가 성냥을 팔고 있었어요. "떵냥 따떼요!떵냥 따떼요!" 지나가던 한 아저씨가 재미있다는 듯 말했지요. "얘야, 한 번 더 말해봐.그럼 성냥 사 줄게." 토끼는 자존심이 상했지만 꾹 참고 다시 한 번 했어요. "떵냥 따떼요!" 아저씨는 또 배를 잡고 웃더니 한 번만 더 해보라고 했어요.아저씨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보면 성냥을 꼭 사 주겠다고 했어요.그러자 토끼가 성냥을 내던지며 말했어요. "띠러, 띨단 마랴! 당난띠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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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가퓔드 (2010-02-05 14:28:35)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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