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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비머 | 조회수 : 646 (2010-02-03 오전 11:58:02)

    실화임.

    아버지와 집에서 티비보고있었음.

    우리집은 어머니가 안계심.

    반찬도없고 밥도없는상태였음.

    중국집에 전화할려던 순간 누군가왔음

    젊은 여자가 방문했음

    하나님어쩌고 저쩌고 하기시작했음.

    문닫을려니 아버지가 젊은누나 들어오라고하심

    5분이야기하다가 밥할줄아냐고 물어보심

    젊은누나 할줄안다고 대답함

    된장국도 끓여달라고 부탁드림.

    40분동안 젊은누나 밥하고 된장국끓이면서 싱크대에서 하나님이야기하고있음

    우리아버지 밥다드시고 아멘했음.

    누나 만족하고 좋아라함.

    싱크대까지 다 청소해주고감 정말 고마운누나임

    근대 그이후로 절대안옴,

    우리집에 교회분들이 많이방문해줬으면 좋겠음 따듯한밥 맨날먹고싶음.



    ps:우리삼촌 예전에 다단계했었음

    우리삼촌 좌우명이 부모도 고객이다임,

    도를아십니까? 만났음

    도를아십니까? 이사람 옥장판 사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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