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산골에서 의원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맑은 공기 와 깨끗한 물에 취해서 이곳에 정착한지 어언 10년째입니다. 그런데, 손님이라봤자 가끔 뱀에게 물려서 오는 사람 정도인 조그만 병원이라 벌이가 신통치 않습니다. 뱀한테 물려서 온 손님들도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나마 겨울철에는 그런 손님도 아예 없지요. 이번 겨울이 걱정됩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A) 뱀을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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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저는 30세의 보통 직장인입니다. 제 문제는 제 애인입니다. 얼굴값을 한다는 말이 어울릴까요? 선물을 무지 하게 밝힙니다. 이번 생일날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는 선물을 하지 않으면 헤어지겠다고 합 니다. 하지만 저같은 보통 직장인이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이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A) 트럼프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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