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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이 묘연해~
작성자 : 쪼쭈코 | 조회수 : 1451 (2010-02-01 오후 1:03:33)
어느 시골에 젊은 여자에게 새장가를 든 나이 지긋한 농부가 있었다.
하루는 그 지역에 있는 성 상담소에 찾아와 고민을 토로했다.
농부 : 젊은 여자랑 살려니까 힘들어요. 일을 하다가 그 마음이 생기면 바쁘게 집에 가는데 집에 도착하기전에 힘이 빠져버려서….
상담원 : 저런!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시지요?
농부 : 어떻게요?
상담원 : 아내를 들로 부르는 겁니다.
농부 : 예끼! 여보슈! 아내를 부르려면 내가 집으로 가야잖소!
상담원 : 그럼, 새 쫓는 총을 가지고 나가서 생각날 때마다 쏘세요. 그 총소리를 듣고 아내가 달려오게 하면 되잖아요.
농부 : 아~ 그것 참 기가 막힌 생각이군요!
그리고 한달이 지났다.
농부의 근황이 궁금해진 상담원이 농부 집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상담원 : 요즘, 부인이랑 사랑 많이 나누십니까?
농부 : 아이고 말도 마슈!! 요즘 사냥철이 아닙니까? 사냥꾼들이 여기서도 탕! 저기서도 탕!~ 탕! 그때마다 여편네가 이리저리로 행방불명되는 바람에 찾아다니느라 죽을 맛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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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가퓔드 (2010-02-04 12:08:03)
재밌네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Lv.5 소향 (2010-02-07 10:48:58)
ㅋㅋ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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