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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비머 | 조회수 : 695 (2010-01-28 오후 2:05:49)

    택배 도착한다고 문자 오잖아요.

    근데 회원분이 동생한테 문자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번호로 보냈삼.

    "올때 메로나"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었음.

    택배아저씨 얼마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셨을까...

    =======================================

    회원분이 노약자석에 다리꼬고 앉아 버스타고 가시는중이었음.

    어느 정거장에서 할머니가 타셨삼.

    할머니는 회원님 앞에 서셔 나오라는 눈치를 주는 분위기.

    회원님 당연히 양보하려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기때문에 일어나니 다리가 조낸 저린거삼.

    그래서 똑바로 서지못하고

    옆으로 장애인처럼 픽 쓰러져 버렸음......................

    버스에 있던 사람들 모두 할머니를 욕하기 시작....

    할머니 조낸 무안해함.

    근데 그 분위기에서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서 그냥 앉았다고 하삼.

    그리고는.. 내릴 때 쩔뚝거리면서 내리셨다는 슬픈 비화가.....

     

    여기에 달린 꼬리>>

     

    이거보니까 그거 생각나삼..

    다리 아프고 피곤에 지친 어떤 회원님이

    버스 타서 앉고싶다고 중얼거리다가

    앉아계시던 할머니쪽으로 넘어져서

    할머니 귀에대고 앉 고 싶 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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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장화니 (2010-01-30 01:34:20)
    좋은 자료 잘 보고갑니다~
    Lv.5 소향 (2010-02-05 14:22:38)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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