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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의 맛 / 흉내
    작성자 : 건이님 | 조회수 : 797 (2010-01-27 오전 11:48:08)

    고향의 맛

    최불암이 고향에 갔다.
    배가 엄청 고파서 식당에 가서 음식을 잔뜩 시켰다.
    그런데 음식 맛이 다 신 것이었다. 반찬도 시고, 국도 시고….
    화난 최불암은 아주머니를 불렀다.

    ‘아주머니, 음식들이 왜 다 신 겁니까?’
    그러자 아주머니 하는 말..

    ‘고향의 맛은 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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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내

    미숙이는 학교 가기가 싫어서 엄마 목소리를 흉내 내며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선생님이세요. 우리 애가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 결석을 해야겠습니다."
    선생님이 되물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세요?"
    그러자 미숙이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예, 우리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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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우유핓피부♥ (2010-01-27 11:58:36)
    재미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Lv.5 소향 (2010-02-05 14:09:40)
    추억의 최불암 시리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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