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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여자의 언행
    작성자 : 건이님 | 조회수 : 706 (2010-01-27 오전 11:53:43)

    ▲5위 = “내 남자친구가 너 반만 닮았으면 좋겠어~” 또는
               “너 같은 사람 이 세상에 또 있으면 소개해줘~” 라는 말을 한다.

    - 그냥 하는 소리다.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4위 = 잦은 스킨십.

    ― 웃으면서 내 다리나 팔을 막 때린다든지, 영화 볼 때나 버스에서
       몸을 기댄다든지 하는 것은 나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는 것이거나
       몸의 균형이 잘 안 잡혀서 기댈 곳을 찾는 것이다.

      (내가 없으면 책상을 때릴 수도 있고 책상에 기댈 수도 있다.
       즉 나와 책상은 그 여자에게 동급) 역시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3위 = “우리 ‘같이’ ○○해요~” 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내가 제일 만만하고 편한 것이다. 편하다 = 안 껄떡댈 것 같다.

    - 만일 거기서 사귀자고 하면 그 여자는 그 다음부터는
      더 편해 보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할 것이다.

    ▲2위 = 나를 걱정해준다.

    - 밥은 챙겨 먹었어요?, 건강 조심해요~,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요~ 등의
      말을 하는 것은 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똑바로 살아, 이 인간아~”의
      또다른 표현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자~

    ▲1위 = 그냥 이유 없이 자주 전화한다.

    ― 그냥 전화해 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전화했어요~ 모해요~ 등등.
    말 그대로 그냥 전화한 거다. 그 여자는 그냥 무지 심심한 거다.
    착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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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우유핓피부♥ (2010-01-27 11:55:52)
    저렇게 나오면 정말 오해 할만하져!
    Lv.5 소향 (2010-02-05 14:11:06)
    자주 오해하는 것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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