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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마장에서 온 전화~
    작성자 : 쪼쭈코 | 조회수 : 814 (2010-01-26 오전 12:17:02)
    여자가 신문을 보고 있는 남편의 뒤통수를 프라이팬으로 갈긴다.

    남편 : 왜 그래, 뭔 일이야?

    그녀 : ‘매리’가 누구야? 이 쪽지에 쓰인 ‘매리’가 누구냔 말이요?

    남편 : 그건 말 이름이야. 어제 경마장에 갔었거든. 난 항상 ‘매리’에게 걸어. 잃지는 않거든….

    그녀 : 어머 그래요. 미안해요.

    일주일 후, 저녁을 먹고 있는 남편의 뒤통수를 프라이팬으로 다시 엄청나게 갈긴다. 남편은 거의 목이

    부러질 뻔 했다.

    남편 : 뭐, 뭐야? 왜 또 그래.

    그러자 함께 저녁먹고 있던 5살 딸아이가 말했다. “좀 전에 아빠의 그 ‘말’한테서 전화 왔었어요. 아빠

    퇴근 하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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