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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운 상황
    작성자 : 댄디스타일 | 조회수 : 728 (2010-01-25 오후 1:38:28)
    1. 연합의 신입 파일럿으로 첫 전장에 나선 당신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데스티니 건담(과 신짱).

    2. 막부를 위해 싸우는 당신에게 뺨에 십자상처가 있는 미소년이 검을 겨눈다. (미소년?!)

    3. 유명한 미소녀인 당신 앞에 노란 수건을 걸친 수위아저씨가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4.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에서 사고로 고립되어 당황한 당신에게 김전일이라는 소년이 인사를 한다.

    5. 베이더 경의 명을 받고 움직이는 당신 앞에 나타난 반란군. 그 손엔 라이트세이버가 들려있었다.

    6. 산적이 된 당신의 산채에 어느 가슴작은 여자가 보물을 내놓으라며 등장한다. 물론 금발머리에 생각이 없는 검사도 한명 곁다리로 껴서.

    7. 늦은 밤, 당신 앞에 얼굴에 불행이라고 써놓은 것 같은 트윈테일 미소녀가 나타난다.

    8. 처음으로 나간 해외여행에서 갑자기 마스터라는 인물에게 습격당하여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서 킬러로 훈련 받는다. 언제 조직에 의해 숙청당하고 버려지거나 할지 모른다.

    9. 시간이 멈춘듯이 고립된 섬에서, 어떤 독인지 화학물질의 영향인지 몰라도 죽지도 못한 체 계속 살아가야 할 때.

    10. 동경 신주쿠에 놀러갔는데 거대한 거북이 괴물과 박쥐 괴물이 머리위로 날아가고 불꽃이 한번 튀길 때마다 주변에서 몇백명의 사람이 잿더미가 된다. 만약에 둘중의 하나가 폭발해서 사라져도 그 살점에 깔려 죽는 사람이 나온다.

    11. 나이스바디의 미녀지만 사람을 개만도 못하게 시급 150원으로 부려먹는 여자에게 홀려서 매일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도 잡부로 살아갈 때.

    12. 여학생 하나를 구하려고 하다가 이상하게 생긴 괴물에게 중상을 입은 다음에, 심장 대신 금속 덩어리를 몸에 집어 넣고서 살아가야 한다고 할 때.

    13. 길가다가 작은 사당을 건드린 다음에, 꿈 속에서 이상한 새가 나타나서 "그대가 바칠 자인가" 라고 하면서, 수명을 받아가고 이상한 요괴들과 싸워야 한다고 할 때.

    14. 엄청난 떡대의 남자가 "네가 나의 마스터인가" 라고 할 때.

    15. 편집장이 전화해서 마감이 앞당겨졌다고 할 때(웃음).

    16. 어느날 아침 일어나보니 그 옆에는 머리에 고리가 떠 있는 소녀가 자고 있다.
    왠지 그 손에는 가시투성이 쇠몽동이가 있다.

    17. 어느날 뒷목에 이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다.
    저녁이 되니 자꾸 그 기호에서 피가 새어나온다.

    18. 건담 시드 4기 엔딩에 당신의 얼굴이 보인다.

    19. 보람찬 하루 게시판 도배질을 끝마치고 쉬던 중 문 밖에서 소리가 들린다. "형왔다."

    20. KOF에 격투가로서 참전한 당신, 첫 대전상대가 듀오론이다.

    21. 처음 개조인간이되어 명령 받고 나갔더니 왼 메뚜기가면같은걸 쓰고있는 남자들을 만났을때

    22. 공부열심히해서 교복이 예쁜 모고교에 들어갔더니 이상한 밀리터리 광인 남자가 총을들고 설치고있을때

    23. 경찰이 되어 발령지역 나가니 마을은 폐허가 되어있고 좀비들이 돌아다닐때

    24. 전재산을들여 조합했는대 원본아이탬 조차 증발했을때

    25. 한정판 사려고 대기중이였는대 갑자기 오류나버리고 재접해보니 품절떠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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