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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상막하
    작성자 : 건이님 | 조회수 : 649 (2010-01-24 오전 11:26:44)

    독실한 불교신자이자 유명한 구두쇠인 최부자집에 하루는
    정말 품위가 있어보이는 탁발승이 방문하였다.
    하지만 어떻게 이룩한 '부'인가.
    최부자가 중얼중얼 염주를 돌리며 먼저 선수를 쳤다.
    " 주나 봐라, 주나 봐라, 주나 봐라... "
    그러자 탁발승도 마당에 발을 단단히 디디고서 염불로 화답하였다.

    " 가나 봐라, 가나 봐라, 가나 봐라... "

     

    (ㅋㅋ.. 과연 누가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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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느요용 (2010-01-24 16:28:17)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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