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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의사
    작성자 : 쪼쭈코 | 조회수 : 557 (2010-01-22 오전 11:12:54)
    병원에서 맹장 수술을 하기 직전 탈출을 하다 잡힌 환자가 있었습니다.


    "아니 아저씨, 수술을 하시기 직전에 도망을 치시면 어떻게 해요?"


    "당신도 그런 말을 들어봐요. 도망을 안 칠 수가 있는가요."


    "무슨 말을 들었는데 그래요?"


    "글쎄, 간호사가 이런 말을 하잖아요"


    [맹장 수술은 간단한 것이니까 너무 염려하지 말아요.]


    "그런 말이야 당연한 것 아니에요?"


    .
    .
    .
    .
    .
    .
    .


    "나한테 한 말이 아니라 의사한테 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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