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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장 사
    작성자 : 쪼쭈코 | 조회수 : 635 (2010-01-22 오전 11:13:54)
    금주를 역설하는 여류인사는 목청을 높였다.

     "이 고장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누구입니까? 제일 큰 집을 가진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술집 주인입니다."

     "옷을 최고로 잘 입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역시 술집 주인입니다."

     "한데 그 돈들이 모두 어디서 옵니까? 바로 여러분들한테서 옵니다!"

     며칠 후 강연을 들었던 어떤 사람이 거리에서 그 연사와 마주치자 감동적인 강연을 잘 들었노라며 치하했다.

     "그래 술을 끊으셨군요!"라고 말하는 연사는 만족스런 표정이었다.

     "아닙니다. 술집을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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