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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붕 밑
    작성자 : 뽕춘 | 조회수 : 739 (2010-01-20 오전 12:54:43)
    어느 날 여러 기록들을 조사하던 교도관이 수감 이후 아무도 면회를 와준 적이 없는 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마음에 걸리는 일이었으므로 교도소장에게 보고하고 소장은 그 죄수를 불러다가 물었다.
    "알고 보니 당신이 이곳에 온 후로 찾아준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군.
    가족도 친구도 없냐요?"
    대답은 너무도 간단했다.
    "염려해줘서 고맙습니다만 걱정할 것 없습니다. 식구들과 친구들이 죄다 여기 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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