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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쳐녀와 도둑
    작성자 : 뽕춘 | 조회수 : 766 (2010-01-18 오전 9:06:45)
    노처녀 삼순이는 오늘도 혼자인 것을 한탄하며 쓸쓸히 잠이 들었다.
    새벽 2시나 되었을까.. 밤손님 두사람이 살금살금 삼순이의 집 창문을 통하여 스며들어왔다.
    들어서자마자 두 도둑은 열~씨미 자루에 현금이며 귀금속이며 챙기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한명이 잠옷 차림의 육감적인 여인 모습을 보고서는 흑심이 생겨서는 슬며시 접근하며 말했다.
    “ 이봐, 이왕이면 이 여인과 바디랭귀지 좀 하고가면 안될까, 우리. ” 
    “ 어이구. 이 와중에 무슨 소리.. 어서 귀중품이랑 다른 물건들 챙겨서 빨리 튀는 게 상책이야!
    서둘러!! ”

    ..그러자 자는 줄로만 알았던 삼순이가 갑자기 나중에 말한 남자에게 소리쳤다.

    “ 야, 임마! 너는 너 할일이나 해! ”


    (허거걱~ 예전이면 절도죄+혼인빙자간음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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