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잛아 유난히 경음 발음이 잘 안되는 강도가 있었다.
어느 늦은 밤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자리를 잡고 한 건 올리기 위해서 대기중에..
마침 사오정이 불룩한 돈가방 비슷한 것을 들고 지나가는데...
강도가 칼을 빼들고서 외쳤다.“야..
곰작마!”그러자 사오정이 아주 몹시도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대꾸했다...“아이..
감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