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유머게시판
  • 로그인
  • 경상도 여교사 이야기
    작성자 : 흑곰영헌이 | 조회수 : 787 (2010-01-17 오후 2:55:24)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여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드디어 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선생님은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자, 얘들아~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
    "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학생들 : "....."


    (여기저기 많이 듣던 이야기...^^
    그래도 갱상도 사투리는 잼있삼~
    예전에 김영삼 소대장이 소대원들에게 모두 수구리~ 했다는 이야기하며.. ㅋㅋㅋ)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961962963964965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