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여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드디어 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선생님은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자자, 얘들아~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 "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학생들 : "....."(여기저기 많이 듣던 이야기...^^그래도 갱상도 사투리는 잼있삼~예전에 김영삼 소대장이 소대원들에게 모두 수구리~ 했다는 이야기하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