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국정 운영에 여념이 없으신 우리의 아버지 각하께 충심으로 올립니다..
점만한 거렁뱅이 궁민들이 일부 빨갱이 불순분자 들에게 선동 되어 똥오줌 못가리고 반기를 드는 통
에 국정운영이 난황을 겪고 있는것 같아서 저 또한 마음이 시려 옵니다..
아버지 각하.. 올 한해가 아버지 각하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분수령이 될 해라는건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초초하고 갑갑한 마음이 드는데 각하께 이런 난국을 돌파할 묘책을 하
나 제안합니다.. 바로 노무현이 썼던 그 비책.. 재..신임..
이것을 쓴다면 대운하도 가능하고 세종시도 가능하고 의보개혁도 가능하고 공기업 민영화도 가능하고
심지어 대한민국이란 나라도 오사카 현으로 입적 시킬 수 있는 거대한 정치적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어려운 길을 빙빙 돌려면 뱅기만 타고 외국을 전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국민은 다시금 각하에 영도력에 열광하고 재 투표를 해 줄껍니다. 지지율이 51% 씩이나 되는데
한번 해 볼만한 게임이 아닐까요.. 고졸에 열등한 노무현도 해 냈습니다.. 각하는 당연히 가능 하십
니다.. 정책 하나 던지고 반대가 심하면 외국으로 뱅기 타고 나가시는 모습이 너무 짠하서 더는 못
보겠습니다.. 휴일 하루만 투자해서 재신임 투표하면 모든 논란을 일거에 종식 시키고 남은
3년을 강도 높게 밀고 나가 실 수 있습니다.. 3년이란 시간이 종니 짧지만 그래도 삽질을 종니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교과서에 삽질을 한 대통령으로 만고에 기록될 절호의 촨쓰 입니다..
업적.치적질 모든걸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 재신임..
지금이야 말로 간편하게 가야할 시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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