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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氏 천국의 문 편
    작성자 : i우야 | 조회수 : 713 (2010-01-12 오후 1:14:47)
    아인슈타인이 죽어서 천국의 문 앞에 도달했다. 
    천국의 문을 지키는 베드로가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자네가 아인슈타인이라는 걸 증명해보시게. 그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네'
    '제게 칠판과 분필만 주시면 증명해보이겠습니다.'

    베드로가 손뼉을 치자 칠판과 분필이 뿅 하고 나타났고, 아인슈타인은 능숙한 솜씨로 상대성 이론의 공식을 풀이해 나가기 시작했다.

    '오 자네는 진정 아인슈타인이군! 천국에 온 것을 환영하네'

    아인슈타인 다음은 피카소 차례였다. 피카소 역시 베드로에게 칠판과 분필을 달라고 하더니 능숙한 솜씨로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오, 그래. 자네는 피카소가 맞군. 천국에 온 것을 환영하네'

    MB가 천국의 문 앞에 도달했을 때, 베드로가 물었다.

    '아인슈타인과 피카소도 자신을 증명했다. 넌 어떻게 증명할래?"

    그러자 MB가 대답했다.

    '아인슈타인하고 피카소가 누군데요?'

    MB는 그 즉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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