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엄마,아빠,저,남동생 이렇게 네가족이지요 일단 그 사연이 일어난 그때의 우리집 식사풍경을 소개해드리지요당시 저희 가족은 네모난 4인용 식탁에 둘 둘씩 반대편에 앉아서 밥을 먹곤했습니다.근데 항상 각자에게 정해진 자리가 있었지요. 저의 자리는 아빠의 옆자리였습니다.어렸을때라서 옆자리인 아빠자리에 아빠가 안계실때면 밥먹다가도 그 옆자리에 벌렁 눕다가 밥먹다가 하곤했습니다.여튼 그러던 어느 평범한날 아침, 저희 가족은 아침밥을 먹고있었지요그리고 어느때와같이 아빠는 식사시간에도 스스럼없이 가스방출을 하셨지요'뿡뿌우웅뿌웅 뿌쉬시시이이~'아버지의 방귀는 초트급 방귀라 소리또한 냄새도 독하디 독했지요하지만 뭐 늘상 있는 일이기에 다른 가족원은 인상은 찌푸리지만 그려러니하고 식사를 계속 했지요그리고 아빠는 식사를 먼저 마치시고 일을 하러 나가셨지요아빠가 나가시고 아빠자리, 즉 저의 옆자리가 비게 되자 저는 평소습관대로밥먹다가 옆자리에 벌러덩 누웠습니다. 그런데... 누워있는데 왠 냄새가 나는게 아니겠습니까저는 이상해서 누워있던 자리에서 일어났지요, 그런데 그때 저는 하얀 내복을 입고있었는데누워있던 부분에 내복이 뭐가 얼룩덜룩 묻어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엄마~ 이게 뭐야;?? 냄새나~~~"라고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엄마가 제게 했던말은 "그거 된장이야 된장묻은거야"라고 했던것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서저는 그당시 된장이 묻을걸로 알고있었습니다.그러나 몇년뒤에 그것은 아버지가 방구뀌시다가 자신도 모르게 설사똥이 나온것이었다고 밝혀졌습니다.즉 그것은 된장이 아니라 설사똥이없음을 알게되었었습니다.당시 엄마는 저에게 거짓말을 했던 것이구요; ㅠ ㅋ똥밭에서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니 생각만해도 우웩할것같습니다 ㅠㅋ그런데 이 사연과 관련해서 얼마전에 추가로 알려진 사실이 있습니다.ㅋ아빠는 그때 방귀뀌어서 나온 설사똥이 팬티에만 묻을줄 알고 팬티는 벗어놓고 가셨다고엄마께서 증언하시더군요 ㅋ 그러나 그 설사똥이 바지에도 묻어있었나봅니다그 똥묻은 바지를 입고 출근하신 아빠... 당시 아빠는 회사에서 공용으로 쓰는 차를 쓰셨지요아빠그 그 차를 타니 그 차 시트에도 똥이 묻었지요...그 차를 아빠 말고 다른사람이 타고 일을 나갔지요...그 사이에 아빠는 엄마의 호출로 집에와서 바지도 갈아입고 씻고 다시 출근하셨지요그런데 그 똥묻은차를 끌고 다니신 아빠 회사사람이 이거 차에서 왜이렇게 냄새가 나냐고 누가 똥묻혀놨냐고 뭐라 그랬다고 하더군요그렇지만 이미 다 갈아입고 씻고 오신 아빠는 "차에 똥을 누가묻혀? 누구야?"이러면서 오리발을 내미셨다고 하시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