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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해성사
    작성자 : 바퀴벌레 | 조회수 : 890 (2010-01-07 오전 6:02:59)
    고해 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들여다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전생이 궁금하죠?

    자신의 전생을 너무나 알고 싶은 여자. 심리학 박사를 찾아갑니다. 박사는 여자에게 최면을 걸죠.

    잠시후… 최면에 걸린 여자.

    박사 : 자아, 무엇이 보이나요?여자 : 저는 지금 바다속에 있어요. 그리고 제 몸에 은빛 지느러미가 달려 있어요.

    박사 : (진지한) 또 무엇이 보이죠?여자 : 제가 호화 유람선에서 파티를 하고 있는 왕자님을 쳐다보고 있어요. 왕자님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슬피 우는데요…. 그리고 다시 바다속으로 헤엄쳐 가버렸어요.

    박사 : (최면을 풀며…)자아, 됐습니다. 깨어나세요.

    여자 : (깨어난 그는 자신이 인어공주라는 확신을 갖고 물어본다) 박사님… 전 누구였을까요?박사 : 당신은 은빛 지느러미를 가진….

    여자 : (기대에 찬 얼굴로 박사를 바라보는데)박사 : “갈치”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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