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ww.fafan.kr
파판 >> 유머게시판
  • 로그인
  • 신혼부부 ㅋㅋ
    작성자 : 바퀴벌레 | 조회수 : 870 (2010-01-03 오후 10:05:41)
     

    ★ 신혼부부

    어느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신부의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점심이 되어도 방에서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은 신부의 초등학생 동생에게 물었다.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어?'

    '봤어.'

    '언제?'

    '어젯밤 12시쯤에 자고 있는데 매형이 내 방에 와서 로션이나 바셀린 없냐고 물었어.'

    그러자 가족들은 민망한 듯 웃으며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너무 졸려서 잠결에 찾아 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어제 준게 본드였더라고.'

    ★ 첫날밤에

    한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을 왔다.

    두 사람은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 올랐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었다.

    신랑이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신랑의 멋진 몸매를 본 신부는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나도 그래. 미칠 것 같아….'

    그러자 신랑은 더욱 흥분해 하며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어머머~~ 정말?'

    잔뜩 기대에 부푼 신부가 재촉을 하자 신랑은 기세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신랑의 아래(?)를 본 신부는 실망하며 말했다.

    '그런데 심지가 왜 이렇게 짧아…?'

    ★ 뻔뻔한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매번 집으로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갔다.

    집주인은 이번에도 그 남자가 무엇을 빌리러 왔다는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가지 못하게 할거야!'

    드디어 이웃남자가 물어왔다.

    '혹시 아침에 전기톱을 쓰실 일이 있나요?'

    '어휴, 미안합니다. 사실은 오늘 하루 종일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자 이웃집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골프채는 안쓰시겠네요. 좀 빌려도 될까요?'

    출처:스포츠조선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도배방지 : 0

    글쓰기 | 수정 | 삭제 | 목록   

     

    <<976977978979980

    Copyright ⓒ FINALFANTASI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