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을 가다가 지나가던 더러운 개를 본 남편이
부인에게 개를 가르키며 “당신과는 아는 사이 같은데”
하며 개취급을 하자 부인이 개에게 말하기를 “
시아주버님, 안녕하셨어요?”라고 반긴다.
2)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부인이
맘에 드는 옷을 집어 들고 남편에게 “이거 어때요?”
하고 묻자 남편 왈
“쯔쯔 당신은 물건 보는 눈이 정말 없어!
그것도 물건이라고...”하자
기분이 상한 부인 왈 “
그래 당신은 보는 안목이 있어 나를 택했고,
나는 보는 눈이 없어 당신을 택한 것 맞아 맞아 맞다고...”
3) 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은 미모의 인기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복도 많지.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보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 아내가 남편에게 말 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에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어떤 놈이!
치과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가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
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요.
나한테 너무 빨리 뻬버리면
재미 없을 거라는 중년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전에 내 태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르자...
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앞집 남자가 그랬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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