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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과 아내
    작성자 : 하마잉 | 조회수 : 849 (2009-12-24 오전 9:59:13)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남자가 시내길에서 경찰차와 요란하게 추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달려본들 경찰차를 이길 수 없었는데..

    ..이윽고 정지한 남자의 차에 경찰이 다가와서 물었다.

    "당신! 아까 시내에서부터 경찰의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도망간 이유가 뭐요?"

    그러자 사나이가 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제 마누라가 경찰하고 눈이 맞아서 도망을 갔습니다."

    "그게 당신이 검문에 불응하고 도망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소?"

    그러자 사나이가 맥없이 대답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전 그 경찰관이 제 마누라를 돌려주려고 따라오는줄로만 알았습니다.."





    (ㅋㅋ.. 얼마나 무서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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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백운짱 (2009-12-24 10:54:00)
    ㅎㅎ 메리 크리스 마스 다들 즐거운 성탄연휴되세요^^
    Lv.3 T1004K (2009-12-24 11:10:38)
    ㅋㅋㅋ 진짜면 장난아니다.
    Lv.4 소리향 (2009-12-25 11:35:25)
    좋은글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Lv.3 내가니꺼야 (2009-12-26 08:14:06)
    재미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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