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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마잉 | 조회수 : 911 (2009-12-24 오전 10:00:01)

    어떤 잘생긴 신사가 바삐 길을 가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외마디 비명소리가 들렸다.


    급히 소리나는 곳으로 달려가보니 어떤 유치원생이 놀다가 100원짜리 동전을 삼켰고


    엄마가 놀라서 비명을 지른 것이었다.


    물론 [위기탈출 넘버원]에 이때 상황에 적합한 방법이 소개되기는 했지만..


    신사는 아주 침착하고 간단하게 아이의 목에서 동전을 무사히 빼내고 말았다.


    아이 엄마는 감격의 눈물을 글썽이며 물었다.


    “그걸 빼내시다니 정말 대단하시어요~ 의사선생님이신가봐요..?”


    신사가 대답했다...


     


    “아뇨~ 세무서 직원입니다.”


     


     


     


    (평소 얼마나 철저하게 일했으면 ㅋㅋ..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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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백운짱 (2009-12-24 10:23:55)
    ㅎㅎ 메리 크리스 마스 다들 즐거운 성탄연휴되세요^^
    Lv.4 소리향 (2009-12-25 11:35:08)
    좋은글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Lv.3 내가니꺼야 (2009-12-26 08:13:32)
    재미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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