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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도 여교사 이야기
    작성자 : 으롸촤촤 | 조회수 : 1019 (2009-12-25 오후 5:20:42)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여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드디어 첫 수업이 시작 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선생님은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자, 얘들아~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
    "쌔-삐맀~따는 뜻 아이가~?"

    학생들 : "....."


    (여기저기 많이 듣던 이야기...^^
    그래도 갱상도 사투리는 잼있삼~
    예전에 김영삼 소대장이 소대원들에게 모두 수구리~ 했다는 이야기하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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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백운짱 (2009-12-25 18:08:56)
    재미있는 이야기 고맙습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Lv.4 부자가되자 (2009-12-26 03:52:59)
    재밌는 글 잘보고 갑니다.
    Lv.3 내가니꺼야 (2009-12-26 08:01:27)
    재밌는 글 잘보고 갑니다.
    Lv.3 goodseei (2009-12-26 10:29:37)
    재밌는 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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