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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 아줌마의 장난
    작성자 : 으롸촤촤 | 조회수 : 887 (2009-12-24 오전 1:47:36)
    중학교때 일이죠

    터미널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난 너무 급해서 터미널에 있는화장실로 들어갔죠

    근데 수세식이 아닌 구세식이 더군요

    쪼그려서 앉아서 큰걸 봐야합니다

    그리고 안에 잠금장치가 없어서

    안에 있는 문을 한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큰걸 봐야 합니다

    안 그러면 문이 저절로 열립니다


    누군가가 문을 여는게 아닙니까

    난 문옆으로 몸이 쏠렸습니다

    아 근데 누구인가 청소부 아줌마 였습니다

    이 한마디를 하더군요 '어 사람이 있네'

    그러더니 안에 있는 쓰레기통을 같고 문을 닫고 갔습니다

    황당하고 어이벙벙 하더군요

    몇분이지나서 근데 또 누군가가 문을 여는게 아닙니까

    또 그 청소부 아줌마 였습니다 이 한마디를 하더군요 '안갔네'

    비운 쓰레기통을 넣고 문을 닫고 가더군요

    아 이제 안되겠다 싶어서 갈려던 찰라

    얼마 안지나 또 누군가가 문을 여는게 아닙니까

    문을 세게 잡고 큰걸보는데 아줌마가 힘이 센지 열더군요

    또 그 아줌마가 열더군요 나두 이제 태연해 졌습니다

    그리고 이 아줌마는 이 한마디를 남기고 갔습니다


    '아 아까 비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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