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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너주까 (?)
    작성자 : goodseei | 조회수 : 1065 (2009-12-22 오전 11:40:07)
    몹시 추운 어느 겨울 날...
     
     
     순진한 청년이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옷을 벗고
     
     
     조용히 누워있는데
     
     
     주인 할머니가 노크를하고는
     
     
     
    "총각! 불-러--줄까"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아니예요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
     
     
     
     
     
     얼마 후,
     
     
     할머니가 다시 들어와 또 물었다.
     
     
     
     "총각 불-러--줄께~"
     
     
     
    총각은 대뜸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저는 그런 사람 아니라니까요!!"
     
     
     
     
     
     
    다음 날 아침
     
     
     총각은 그 방에서 얼어 죽었다.
     
     
     
     
     현장 조사를 나온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 날밤 진상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 . . . . .
     
     
     
     "아니~ 참,요상하네요.
     
     
    나가 불 넣어 준다구 허니께
     
     
    총각이 자꾸 싫다구 허더란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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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백운짱 (2009-12-22 14:27:14)
    재미잇는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Lv.4 소리향 (2009-12-22 15:43:50)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파판되세요..
    Lv.3 내가니꺼야 (2009-12-27 05:29:05)
    잼있는 글잘보고 감니다 감사드리고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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