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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들 이런물건에 떡실신 2탄
    작성자 : 채린빠 | 조회수 : 1005 (2009-12-16 오후 2:30:29)
    계속해서 퍼온 글

    1. 미쿡 유학시절 (본인 미대생) 돌려쓰는 색연필 (초등학생때 주로 쓰는거) 가져가서
     돌려서 써줬더니 미국애들 떡실신. 조낸 신기하다며 입에 거품물고 열광함.
    2. 브루마블을 가져가서 룰을 설명하고 세계인과 브루마블을 즐긴적이 있는데
     브루마블에 떡실신. 마약보다 더좋아하는 것 같았음.
     특히 황금열쇠의 백미에 푹빠졌었다는...
    3. 한국인 여자애가 공기놀이를 전파하자 또다시 떡실신.
     중국 기예단 서커스보다 신기한 손기술이라며 다들 가르쳐달라고 열광.
    4. 떡실신하는게 신기해서 한국에서 비장의 무기 흔드는 샤프 가져옴.
     그날 소더비 경매 뺨치는 가격에 팔라는 소리가 나올지경.
    5. 향기나는 펜을 마지막으로 보여줬더니 난 미국 뉴욕땅에서 신대접 받았음.

    이밖에도 김부터 시작해서 불고기 바나나킥 신라면 등등
    음식에도 열광했지만 한두개가 아님.

    1. 지난 겨울 영국인 친구 세명이 놀러왔는데
     가방에서 일회용 라이타 5개 나오는 것 보고 떡실신.
     지금 환율로 영국은 라이타 하나에 대략 2~3 천원쯤 하는걸로 알고있음.
     300원이라고 하니까 편의점에서 사재기했음. 그쪽에 bic은 없나? 있을텐데...
    2. 미국에서 일본인 유학생이 스시집에 아메리칸들과 나를 데려갔는데
     일본친구가 젓가락질을 가르치고있을때 오른손에 수저 젓가락 둘다 집고
     국물과 스시를 번갈아가며 먹는 날 보고 다들 떡실신.
    3. 새콤달콤을 주머니에서 꺼냈더니 신세계를 보았노라는 표정으로 개 사료먹듯 처묵처묵.
     돌아온 후 이메일에 무려 일곱명이 secom dalcom 보내달라고 요청함.
    4. 작년에 뉴욕갔을때 옥션에서 사입은 6만원짜리
     디스퀘어드 이미테이션 청바지를 입은 나를 보고
     미국애들 떡실신. 한국 귀족으로 변신할수 있었음.
    5. 이건 좀 자랑스러운거. 내가 글씨를 좀 잘써서 친구한테 이메일 말고 의미있게
     플러스펜(뭔줄 아시죠?)으로 휘갈기며 편지를 쓰고있었는데
     완전 동양 문화의 정수라며 떡실신.
    6. 한국에서 PMP 가져갔다는 친구는 그저 영화만 봤을 뿐인데 아이팟터치보다
     우월한거 아니냐는 외국인들 질문에
     한국가면 그냥 TV도 나온다고하니까 떡실신.
    7. 1탄에서 바나나킥 얘기를 안했는데 바나나를 모토로 만든 과자라고 설명하며
     입에 넣어줬더니 씹지도 않았는데 혀에서 녹는다며 떡실신.
    8. 내방에 있던 쿠쿠 밥솥을 보고 완전 거품물고 쓰러짐.
     밥문화권 애들이 냄비갖고 푸석푸석한 밥을 지으며
     부엌에서 안절부절하며 있는 것을 보고
     내방에 데려와서 쿠쿠를 보여준 후 취사 눌러놓고 TV보면서 볼일 보라고 했더니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왔냐며 거품물고 떡실신.
    9. 우리나라 왔던 외국인들 인터넷 속도보고 존니스트 빠르다고 개거품.
     지네나라가서 절로 빨리빨리가 나온다는..
     그리고 짜장면시켰더니 20분도 안되 배달되고 다먹은 그릇 문밖에 내놓으니까
     여기가 아틀란티스라며 개거품물고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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