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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는글4
    작성자 : 나장팔 | 조회수 : 763 (2009-12-05 오후 2:05:33)

    2000년 EE월 FF일

    ★오늘은 선생님의 병문안을 갔다.

    선생님은 침대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다.

    팔에는 바늘이 꼽혀져 있었다. 바늘이 너무 아프게 보여 나는 그 바늘을 선생님

    잠이 깨지않게 살며시 뺐다. 근데 엄마가 바늘은 병이 나으려고 일부러 꼽는거라고

    하시길래 나는 다시 바늘을 꼽고 나왔다.

    오늘 나는 바늘을 꼽으면 병이 낫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참기분이 좋았다.

    ☞ 그날의 신문기사

    <문제의 교사 특집>

    교내에서 환각상태로 바지를 내린 채 장풍을 쏘고 그 충격으로 농약을 마신 채

    자살기도를 한 초등학교 교사, 이번엔 온몸에 압정이 박힌채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걸 담당 의사가 발견! 이날 의사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온몸엔

    심한 흉터가 남을 것같다." 라고 하며 몹시 안타까워했다.

    검찰은 이 교사가 원한관계 등에 의해 신변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잠정 결론,

    역학수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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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혈사로야 (2009-12-09 13:17:07)
    먼소리여....음....
    Lv.19 sjswin5 (2009-12-18 22:41:34)
    이번에는 체육선생님이 초등학교 교사로 바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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