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방황 끝에 플삼이를 지르시고 타이틀 하나 티비두 없는 가운데 박스만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왜 티비도 없는데 질렀느냐 티비를 누가 준다 해놓구 안주는 군요 ㅡ,.ㅡ 머 어쩌자는 건지
중고로라두 하나 업어와야겠는데 그럼 타이틀 살 돈이 없어지는.. 다음 월급날 까정 꿋꿋히 기다리며
박스를 밤새 쓰다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