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 영암 현대조선중공업에서 일하고 있는 31살 태호 태연 아빠입니다.
성검전설2를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 공부하면서 엔딩을 봤을때의 기억과 그때당시 10만원을 호가하던
크로노 트리거 를 사기위해 친구 3명이서 돈을 모왔던 기억들 친구가 게임기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아무런 비닐봉투에다가 게임기 넣어서 줘도 고장없이 돌려 받았던 기억들..
이제는 그 어떤 게임기도 살수 있는 어른이 되었지만 그 어린시절과 같은 느낌과 설레임은 느껴지지가 않는군요
슈퍼패미콤 (국산명 슈퍼컴보이)를 친척형에게 못받았더라면 전 지금 뭐가 되었을까?? 생각도 해봐요
게임은 안좋다 어린이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으시던데..
퍼즐성이 가미된 젤다의 전설이나 택틱스 오우거 한번만 해보세요 얼마나 머리를 써야하는지 ㅎㅎ
제 바람은 제 아들이 저와 같이 게임을 취미생활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살인데 슈퍼마리오 하자고 난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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