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다보니 오리지널 팀은 분산되고 이쪽 따로 저쪽 따로 카피를 해대는 바람에
요즘 r4i는 삼국지를 버금가는 무협의 세상이네요. 덕분에 알아보는게 힘들었습니다.
얼마전 3ds와 함께 딸려온 r4isdhc.kr 제 r4i를 저세상으로 보내고 r4isdhc.com제 r4i를 구했습니다.
일단 r4i니 사놓고 배송오는동안 찬찬히 살펴보니 이게 평가가 안좋네요.
무엇보다 시한폭탄이 커널에 있어서 2016년 제작품이니 2018년 어느 시점이 되면 에러 메시지를 띄운다고 합니다.
본체의 시계를 그 이전으로 돌리면 사용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이게 무슨 짓거리입니까;;
이건 불편하지만 참고 넘어간다고 치더라도 이 r4i에 맞는 커널을 설치하고 실행시켜보면 인터페이스가 가관입니다.
그림판으로 붙여 조잡해게 해놓은 듯한 인터페이스.. 거기다 언어를 한글로 설정해놓으면 구글번역기 돌린 한글입니다!
nds시절 사용하던 r4의 우드커널 인터페이스는 이에 비해 윈도우 xp급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제품 도저히 사용할 맛이 안나네요. 3만원이나 주고 구매한건데 이거참...
이걸 처분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여러분들이 3ds에 사용할 r4i를 구매하신다면 어떤걸 구매하실건가요?
GBAtemp 에서보니 r4i-sdhc.com이 그나마 나아 보이는데... 짭퉁의 짭퉁의 짭퉁을 구매하느니 1단 짭퉁수준의 제품이 낫겠죠?
여기서 고민인게 새로 구매할 시간도 그렇고 일단 구매도 해놨고.. 이 제품의 커널을 바꿔 사용할 수는 없는건지요..
리얼타임 세이브 이딴거 필요없이 그냥 우드커널만큼만 인터페이스지원해주는 커널로 바꿔 사용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시한폭탄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해당사항은 링크 참조 바랍니다. https://gbatemp.net/threads/r4i-sdhc-rts-vs-r4i-3ds-gold.43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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