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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4gb를 쓰게 된지 얼마되지않았는데 4gb로는 풀칠도 못할거 같더군요..... 새로 메모리를 구입하자니 귀찮고.......남은 메모리들은 usb들뿐인데........ 어찌 남아도는 usb들을 하늘이에 쓸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삽질을 시작했습니다.
USB호스트(암) + MicroSD(수)를 이용해서 하늘이에 사용해보기.
정리안된 부품박스 내부에서 헤엄치던도중 USB호스트(암)과 CF to MicroSD 작업할때 사용했던 MicroSD의 기초모델을 찾았으며(그와 동시에 방이 돼지우리가 된건 안비밀) MicroSD에 USB호스트(암)이라는 날개를 달아줄 핵심인 일반 싸구려 리더기를 뜯었습니다. 일단 MicroSD을 리더기의 output에 연결을 한뒤 input에 USB호스트를 달고 리더기에 임시로 전원을 공급할 호스트를 하나 더 만든뒤에 USB호스트에 4gb짜리 USB를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연결을 해서 확인해보니 정상적으로 인식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기세로 DiskWriter로 USB에 작업을 한뒤에 하늘이에 꽂은뒤 확인을 해보았습니다만................ 인식을 하지 못하는군요. 뭐가 문제인지는 아직 찾질못했네요..... 원인만 발견되면 만사오케이의 느낌이기는 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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