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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판 뉴다수 9.2블랙 정발 뉴큰다수 블루 소유중입니다. 얼떨결에 일본 경매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뉴 큰다수 9.1 미품 박풀(아마도 최상급) 시작가16,800엔에 경매가 입찰자없이 끝나가길래 입찰을 했는데...낙찰을 받았네요 이것을 어찌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유찰을 시키자니 아깝고 (사실상 일옥션,라쿠텐등등 8.1/9.1/9.2가 매물이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재밌는건 이놈들이 제품내용에 써둔것도 9.1 희귀버젼 ㅡ.,ㅡ...(그만큼 수요가 많았나봅니다.) 배송비 포함하고 관세는 애매하지만 부가세가 붙으면 한..토탈 18만원가량의 비용이 소모될것같은데.. 국내에서도 사실 구하기 힘든게 사실이라 판매자에 따라 웃돈이 달라지는 상황이다보니 모처럼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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