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청 빠르게 오네요. 알리였는데 12일만에 도착하였습니다. +_+b 여기 가게에서 구입하였는데 여기가 정말 빠르게 보내줘서 너무 좋네요. 혹시라도 빠른 구입을 희망하시면 위에 링크한 가게를 강력 추천합니다. ED64PLUS뿐만 아니라 다른 겜 기기나 악세서리도 팔기 때문에 빠른 배송을 원하시면 추천드려요 ㅎㅎ 한국에서 중고로 파는 분이 있다면 한 8만원에 파는것 같아요. 그런데 워낙 중고로 한국에서 구입하기 힘들고 해서;; 또 에버드라이브64는 거의 20만원 돈이라 비싸서 사실 저에겐 그림의 떡이었습니다.ㅠ_ㅠ 일단, 도착하면 카트리지, CD, 메뉴얼, USB 이렇게 옵니다. CD안에 있는 내용물 고대로 그냥 미니SD에 넣어서 카트리지 껴놓고 구동만 시켜주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최상위에 roms라는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겜들을 넣었습니다. ^^;; (미니SD아답터에 16기가 마이크로 SD 삼성EVO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32기가까지 인식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겜기에 꽂아서 전원을 키면 ED64plus 메뉴화면이 뙇!! 하고 뜹니다. 그냥 넣어두신 roms폴더로 들어가서 희망하는 게임에 start버튼을 누르시면 10초 왔다 갔다의 로딩 후에 구동이 문제없이 됩니다. 물론 세이브도 문제없이 잘 됩니다. EEPROM, FLASH, 전용메모리팩(주변기기)이 있어야 되는 게임들도 강제로 세이브의 종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EPROM전용을 FLASH전용으로 세이브를 할 수 있게 바꿀 수 있어요.(그런데 굳이 강제로 세이브 종류를 바꿀 일은 없을 것 같아요 -_-;;) 그냥 겜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세이브 폴더 안에 저장이 됩니다. 또 하나 매력적인 것은 정품 카트리지에 있는 세이브 파일도 저장 시킬 수 있습니다. 그냥 ED64plus위에 정품 카트리지를 꽂아 구동시키면 자동으로 정품겜 세이브가 저장 되네요. +_+ 이젠 세이브 관리 부분은 걱정 안 해도 될것 같아요. 겜 구동에 있어 정품 카트리지를 ED64plus에 꽂을 필요도 이젠 없어졌습니다. (예전 버전인 ED64plus는 정품 겜 카트리지를 ED64plus에 꽂아야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확실히 정품콘솔기기로 겜을 플레이 하는 것과 에뮬로 하는 것은 차이가 좀 크네요. 물론, 용량이 큰 게임은 N64콘솔에서 프레임이 떨어집니다. 동키콩64 같은 게임은 그렇네요. 그런데 에뮬에서는 안정적인 프레임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또 콘솔버전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에 이질감이 없는 화면과 사운드가 유저를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뭔가 꽉찬 느낌이 몰입도를 주는 것 같아요. 제발 잘 구입한 녀석인 만큼 중국제품이어서 내구성이 안 좋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끝까지 잘 버텨 주었으면...하는 바램이네요^^ 혹시라도 관심이 있는 분은 얼마든지 쪽지나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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