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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큰다수 일판(9.1)을 중고생나라(?!)에서 (나름)저렴하게 구하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문길을 돌려보겠다는 일념하나로 그간 열심히 버텨왔습니다. 일단 버전은 괜찮으니까 문길만 오면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 그놈의 큐빅닌자(또는 젤시오)가 없으니 최초설치가 안되네요 ㅠ.ㅠ (문길 해외주문해서 받기까지 진짜 딱 1달 걸리고;;;) (일판소프트만 쓰는)정품유저로 살아가볼까도 싶었는데, 게임 구하는 것도 힘들고;;; (뉴슈마2중고로 사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주위에 삼다수유저(정확히는 파판유저님같은 분들 ㅋㅋ)도 하나 없고 해서, 뭔가 외롭다는 기분도 드네요... 2년 전인가 동경에 놀러갔을 때 아키바나 신주쿠에 요도바시카메라 앞에 엇갈림통신 존에 인파(300명은 되어 보임)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장면이구나 했던게 어렴풋하네요 ㅋ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국전 1층 문에서 지하철 앞까지 사람들이 전부 다 삼다수를 들고 모여있는 광경~ 그런 일이 현실화되면 아마 뉴스에 나오지 않을까 ㅋㅋㅋ) 뭐 두서없는 뻘글입니다 ㅋㅋㅋ (파판 가입하고 거의 처음 쓰는 글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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