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셨습니다. 어느덧 7년이나 된 기기네요 군 전역후 DSL을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해왔지만.. 이녀석이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던게 하단 액정이 엄청나게 심하디 심한 오줌액정이었는데... (케이스는 샀을때와 거의 비슷한정도의 퀄리티였다죠..애지중지 사용하는 습관때문에..) 어느덧 결혼하고 초등학교에 간 아이에게 물려주고자 오줌액정을 한번 고쳐보자 라는 생각에 언젠가 파판에서 LCD케이블 코드를 탈착 하는것만으로도 고쳐질수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고 기억을 되살려 유투브 영상등을 봐가면서 분해에 성공. 작업중 뭔가 파손의 기미는 느낄수 없었고 성공했다. 라고 생각하며 재조립후 배터리를 물리고 전원을 켜는순간 깜빡. 하며 다시 꺼져버리는 DSL 순간 스쳐지나가던 생각은 '보드파손.' 이미 퇴물이 되어버린지 오래된 기기라 이런 상황에 대한 정보는 그저 사설 수리업체의 보드수리관련글뿐...후후....뭔가 씁쓸하군요 뭔가 기계치는 아닌지라 그래도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시원하게 날아가주니 그저 씁쓸하군요 p.s 혹시 과거 DSL분해 조립에 대해 위와 같은 상황을 겪으신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음...딱히 뭔가 작업을 한건 아니고 그저 분해후 케이블선을 뽑았다가 다시 장착후 재조립한것뿐입니다. 전원을 켜면 깜빡 하고 다시 꺼져버리는 상황입니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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