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 이치몰 이용하지 마세요..ㅋ 요전번에도 같은 주제로 글을 썼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교환제품 결국 수령했습니다. 간단하게 제 상황을 다시 설명 드리자면, 9월초에 주문->DHL로 1주일 내 수령하였으나 블루 불량->교환/환불 요구하였으나 리턴 주소받는데 한달 소요 -> 반송(비용 자가부담)시키고나서 2달간 대기.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초반에 블루가 불량인 것 확인하고나서, 레드도 불량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중고로 블루만 구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다행히 레드는 정상이라 블루만 반품시키고 레드는 사용중이었기에에 그나마 여유(?)롭게 기다릴수 있었네요. (당시 레드를 분실해서 추가구매하신분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도움주신 모 유저분께 감사를..) 결과적으로 돈 조금 아끼려다 추가 배송비(처음 DHL로 주문한것도 결과적으로 무의미..)에 감정소모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이놈들 일처리가 하도 엉망인지라,,혹시나 하나만 반품한거 모르고 레드 블루를 다 보내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했지만 아쉽게도 그런일은 없었습니다..만, 마지막에 제가 반품시킨게 블루인지 레드인지 물어보길래 레드라고 답해줬더니 진짜 레드를 보내줬네요. 본체가 하나라서 레드가 두개여도 전혀 쓸모가 없지만..이걸로라도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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