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을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한 결과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플스 에뮬입니다.

국내에는 이미 수많은 플스 에뮬사이트, 동회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플스 에뮬사이트들이 하나씩 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SCEK(소니코리아엔터테인먼트)에서 단속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용산을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플스 게임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이게 전부 저작권 문제로 인한 단속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복제 게임은 그렇다치고, 에뮬레이터는 괜찮지 않는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것 역시 문제가 됩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은 플스게임을 돌리기 위한 하드웨어입니다.
그런데 에뮬은 게임기없이 플스게임을 PC 에서 구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드웨어(플레이스테이션) 판매회사인 소니는 손해가 엄청 날것입니다.
실제로 블림사가 소니에게 고소당한 사건을 기억해보십시요.
결국 에뮬레이터 제조 회사인 블림사는 엄청난 벌금을 물고 망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인터넷 상에서 플스게임을 공유하거나, 올리시면 전부
범법자가 되는 겁니다. 옛날과는 다른 시대가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가까운 게임매장에서 플스 정품게임을 사서 하시길 바랍니다.
가격도 기존에 용산에서 판매한 각격에 60%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조만간 이곳에도 위와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배너가 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