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마스터 라는 게임이 있다
카드게임으로 매직더 겔러링과 비슷한데
PC 용으로 턴제 카드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그림이 떠오를 것이다
나는 그 게임을 8년전쯤 접하고 살짝 빠졌었으나
카드를 사야하거나 덱을 맞추는것이 짜증나서
조금 하다가 그만두었다
그런데 몇일전 그 싸이트에 다시 들어가보니
아직도 사람들이 그 게임을 재밌게 하고 있는것을 보고
참 신기 하면서도 세월이 많이 지났음을 느꼈다
다들 이런경험.. 한번씩은 가지지 싶은데
게임을 취미로 가지는것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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