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드 입니다. 요즘 워낙 날이 좋아서 매일 퇴근하면 놀러다니느라 웹활동을 뚝 끊었는데
오늘 근무지에 사고(?)가 생겨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오랜만에 파판에 와보네요
평일 대낮이라 혼자서 딱히 할것도 없구.. 같이 놀아주실분! 집에 오려면 아직 멀었구.. 모할까 하다 아랫글 보구
저도 따라서.....

얼마 전에 올렸지만 초기형이 최근(?)에 문제가 생겨 어쩔수 없이 완전 분해 청소 및 써멀 재도포 하고
재조립을 했습니다. 재조립시에 몇차례 이상 증세가 생기기도 했고.. 꼭 얼마 안가 트러블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확인차... 뭐 할꺼 없어 그냥 시간 때우기 입니다. ㅡ_ㅡ;;;

본체는 저역시 여러대 있긴 한데 이건 2006년 11월 11일 제품입니다. PS3가 처음 판매가 시작된날입니다.

일본 아키바에서 줄서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20살 초반이라 철이 없어서 게임기사러 일본에 갔더랬습니다. ㅡ0ㅡ;;;;

앞면 입니다. 스티커가 도배된것 말곤 딱히 튜닝된점은 없습니다.

아랫 스샷들은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셋팅은 다이나믹팬 컨트롤러 65도에 맞춰져 있고 최저 팬속도는 35%입니다.

등짝 입니다. 역시나 스티커로 도배질 되어 있는거 말곤 딱히 별다른 특이점은 없습니다.

초반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ㅡ_ㅡ;;

NPC들이 꽤나 돌아다녀서 무리가 생길줄 알았는데 의외로 별로 부담은 없는거 같습니다

처음 외부로 나오니 제법 온도가 오르면서 65도에 맞추려 팬속도가 조금 올라갔습니다.

지하 지역 크게 별차이는 없습니다.

창고지역까지 저놈 졸개들 몽둥이로  다 때려 죽이고 가니 한시간쯤 걸렸네요.. 크게 온도는 안오르네요... 의외로... 

라오어가 처음 등장 했을때 플삼이 고장났다며 난리치는 유저가 좀 있었는데... 라오어 때문은 아닌걸로......

대강 팬속도가 드물게 40%로 올라가는 수준에서 65도 방어가 가능했습니다.

갓 오브 워 어센션 입니다. 갓 오브 워 3 랑 온도 부분에선  크게 별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보스전중.....  

역시나 보스전중에 클로즈업및 여기저기 정신 없이 화면을 흔들어대니 팬속도가 42%로 올라갔습니다.

보스전중에 젤 높은 팬속은 42%로 마무리 하고 지면으로 낙하....

싸이클롭스 타고 신나게 졸개들 갈구니... 다시 오르네요... 

어센션을 처음 받아서 넣고 틀었을때 이런 점이 싫었습니다. 스케일있는 화면도 좋지만 너무 와이드 앵글로 잡아서 크레토스가 안보입니다.

지랄맞은 레이지 시스템덕이 더 크긴 했지만 말이죠.... 의외로 와이드 앵글은 하드웨어엔 별 부담이 안가나 봅니다.

뭔가 번쩍 번쩍~ 줌 땡겨지면 여지없이 65도 방어를 위해 팬속도는 올라갑니다.

보스 뚜까 하는중.... 역동적인 화면은 찍으면 블러 효과 덕에 대강 이모양입니다.

대략 한시간 가량 플레이 했지만 평균 40%정도의 팬속도로 65도 방어가 가능했습니다.

언챠티드 2 입니다. 연달아 계속해서 그런가 씨퓨가 1도 올라갔습니다.

정글 지역에 왔더니.. 눈에 뛰게 팬속도가 증가 했습니다. 보니 물 같은 물리 엔진 그래픽이 필요한 오브젝트가 등장하면

눈에뛰게 RSX 사용률이 증가하는지 크게 온도가 오르는거 같습니다.

아주 순간이긴 했으나 65도 방어를 위해 팬속도가 50%까지 오르기도.... 

이부분 사방이 물인데다 적들도 여기저기 상당히 많이 나오기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대강 다인 전투는 이정도 수준에서 65도가 방어되는 느낌이랄까요~~

역시 한시간 넘게 플레이 했지만 평균적으론 갓오브워 보단 더 65도 방어를 위해 팬속도가 더욱 많이 오른편입니다.

언챠티드 3 입니다. 시장부근에 NPC들이 우글거리니 팬속도가 50%까지 올라갔습니다.

언챠 2와 거의 비슷한 느낌 이지만 씨퓨 능력을 좀더 많이 쓴다는 느낌입니다.

해당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3편은 30분 좀넘게 하다 그냥 껐네요~

아랫분처럼 최저속도 55%로 맞춘뒤에 구동한 파판 13 입니다. 의외로 상당히 온도가 높은데.....

위에까지 플레이한뒤에 시간날때 염색이나 할까하고 셀프로 덕지덕지 바르고 전기모자 썼더니 방안이 찜통이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ㅡ_ㅡ;; 땀이 줄줄 납니다.. 쿨럭;;; 밖에 온도가 27니 당연한가.. ;;

55% 팬속도론 정말 겜을 못하겠네요.. 너무 시끄러워서..  전기 헤어캡 덕에 온도가 높아진것이니 한 3~5도 정도는 낮다고 봐도

될같네요...  전투시도 대형 몹과의 화려한 이펙트를 동반한 전투를 하게 되면 당연히 온도는 오르겠지만요~

여기 까진... 전부 디스크로 플레 한것들 입니다....  사실 디스크로 하나 이미지를 설치해서 하나 참치는 별차이가 없을꺼라고 봅니다.

애초에 80도 정도까진 올라가도 사실 별 상관이 없으니 전 최저 온도 수치를 더 올리고 팬속도를 낮춰야 겠습니다. 35%까진 참을만

한데 그위로 40%만 되도 너무 거슬리네요~

이걸 하려고 초기형 플삼을 꺼냈습니다...  없는 타이틀이라~~ 커펌올린게 초기형 뿐이기도 하고 슬림이나 슈퍼 슬림은 전혀 셋팅도

안되어 있고 본가에 박스포장햇 가져다놔서리~~*

왠지 모르게 씨퓨 능력을 꽤나 쓰는 모양입니다. 57도 잘 안넘어가는데 말이죠...

워낙 명작을 망친 개적화로 유명한 사힐 HD 콜렉션이니 그냥 그러려니.....

파이널 번~!!! 사힐 덕분인지 아직 씨퓨 온도가 안떨어지고 있습니다... ㅡ_ㅡ;;;

유일하게 플삼 에뮬중에 더블 쉐이터 필터링 기능을 쓸수 있습니다.. 뭐 플삼은 에뮬 개발이 저조해서 선택할게 몇개 없지만요....

피씨엔진의 악마성 피의ㅡ 윤회 입니다....

어릴적 친구들과 동전을 쌓아놓고 했던 추억의 제로팀~!!!!

어느 기종이던 사랑받는 레트로아크 지만 플삼 젤 후지네요.. 특히 너무 많은 파일을 넣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에뮬을 만지작 거리니 온도는 이제 팍 떨어졌요~~

흠..... 일단은 이만 줄이고 머리부터 감아야 겠습니다.... 뭔가 타는 느낌이..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