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PS3 2005번, 3005만번을 가지고 있습니다.

3005는 사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어떤 게임을 돌려도 매우 조용합니다.

반면 2005는 최근 커펌된걸 중고로 샀는데 10분만 게임해도 터질 듯이 팬이 돌아갑니다.

온도를 떨어트리기 위해 여기 게시글을 참고해 서멀도 재도포 해보고, 흡배기 구멍도 만들었는데도 소음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팬소리는 시끄러워서 거의 갬을 못할정도인데 이상하게도 배기쪽에 손을 대보면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또, 특이하게 CPU 온도는 75도가 넘어가는데 RSX는 45도를 넘지 않습니다.

CPU가 문제인거 같은데 이제 남은건 뚜따밖에 없는건가요?

그리고 서울에 뚜따 수리 할수 있는 곳과 비용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