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시리즈는 다 구입해서 소장하는데 저지 아이즈라는걸 보고 한번 사야지 했거든요

근데 몇일전에 이 게임 모델 중 한명이 마약으로 사건터지더니 게임 당분간 판매도 안한다는 말을...;;

그러려니 하고 사려고 했더니 매장에 신품도 중고도 없더라구요. 

이것도 그러려니 했는데 중고 들어왔다해서 사려니까 가격을 84000원을 달라는거에요 

인터넷에 사건이후로 매물이 없어서 가격이 올랐다고 사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는데 

진짜 황당한일이지만 그러려니 하고 샀다가 중고나라에서 어떤분이 코드미사용 중고로 58000원에 올렸길래

냉큼 환불하고 다른분께 샀네요....

종종가는 게임매장인데 게임매장에서도 비싸게 매입했을진 모르겠지만 이런일로 웃돈받으며 알면서도 비싼값에 파는게 참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