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x2 애뮬로 돌려보면 아무리 셋팅을 잘 맞춰도 중간에 튕기기 부지기수 게임중 그래픽은 흑비를 뿌리고 가끔 어떤게임은 너무 어두워서 알아먹기가 힘들고 오래전에 조카에게 주었던 플스2 50005n 번 게임기를 이미 성인이 되어서 다시 달라니 웃어 넘기면서 이번 추석날 들고 왔지요 주었던거 다시 뺐는것 같아서 좀 그렇치만 아이둘 아빠가 되어 가지고 어린아이 마냥 즐거운 마음으로 42인치 컴포넌트에 연결해서 셋팅 다시 해보고 화면설정에서 모르고 RGB로 바꾸다가 화면이 먹통되는 사태에 당황하지 않고 기본선으로 다시 연결해서 모드 바꾸고 여태까지 애뮬로 돌리던 게임를 다시 윈힙으로 더 보강설치해서 구동해본 결과 너무 너무 좋내요 유선패드는 한동안 안쓰고 많이 오염되서 전부 분해 하고 그런데 유선패드 두개중에 하나는 방향키 화샤가 한가닥 부러져 있고 고무패드도 다른 유선패드에 있는 구무패드와 다르게 허술하더군요 일단 딱아서 쓰다가 키감이 안좋아서 다른 유선패드에 있는 방향키 화샤와 고무패드 바꾸어서 조립하니 키도 탄력있게 잘 눌러지고 반응도 빠르다는 느낌 일단 플스3에 비해서 로딩시간이 정말 짧아서 좋내요 그리고 농에다 넣어놓고 오랜시간을 즐겨도 플스2는 열이 정말 없군요 집에 있는 플스3에 비해서 열이라는것을 전혀 못느끼겠내요 발열은 플스3부터 생긴 기기의 특성이라서 그런지 플스2 출시 한지가 거의 20년은 된것 같은데 기기의 내구성이 얼마나 좋은지 네모 반듯하고 견고하고 튼튼한 플스2 13년이라는 오랜기간동안 사랑받아온 플스2를 다시 작은 방에 설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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