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사이즈 : 765 X 1020
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여기 한국분 아주머니가 아들내미가 안하는 ps4슬림을 판매한다고 매물을 내놓으셨더라구요.
게임은 5개(fifi16, 드라이버스인가 하고 나루토4, 콜옵, 원피스).. 좀 오래된 게임이기는 했습니다만 이것가지고 얼마간 할 수 있겠다 생각하고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추가 패드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박스는 없음...
가족들 외식하러 나가면서 그 아주머니댁에 방문을 하고 원화로 계산하면 한 23만5천원... 좀더 깍아주실수 없으실까 했더만 안된다고 하셔서 하여간 업어왔습니다.
저렴하게 외식을 하고 집에와서 켜보니 펌웨어가 4.73이더라구요. 사무실서 점심때 함 검색을 하니 5.05까지 커펌이 된다고 해서 4.73용이 따로있나 검색하니 5.05 업뎃하고 하라는 결론인듯 했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한가지를 더 포함해야한다해서 알아본것이 ESP8266... 또 검색을해서 보니 그리 비싸지 않더라구요. 한국돈으로 4천원에 구매.(이나라는 it제품가격이 수입관세가 쎄서 좀 비싸다 합니다.) 물건을 받고 완전 삽질.... 컴퓨터와 USB로 연결 계속 포트가 안잡혀서 롬입히는데 근 2시간을 검색에 검색. 그냥 얻어걸렸는지 드라이버를 어케 받아서 했더니 포트 잡고 롬을 입히는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혹 이 과정이 불필요한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만. 검색한 내용대로 1단계는 마친 상황입니다.
집에가서 하드 교환하고 펌웨어 업데이트해야지 한게 5일이 지났네요. 집에가서 6개월된 애기랑 시간보내느라 제 ps4는 쇼핑백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해야지 하고 한번도 글을 남겨보지 못한 파판에 처음 글을 올리네요. 저같은 왕초보 분들에게 제가 진행하는 것을 공유드려도 될런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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