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05 모델을 쓰고있습니다.
그간 안돌아가거나 굉음내는 게임없이 잘 쓰고 있었는데
요즘 자꾸 라스트 오브 어스만 돌리면 팬이 미친놈처럼 돌아가네요.
(웹맨 기준 온도 최대 75도설정, 팬 최저속도는 40% 설정상태인데 라오어 구동시 65% 속도 )
RSX는 뭔겜으로 무슨짓을 몇시간을 하던지 최대 68도 에서 올라가는 일이 없는데,
(그나마도 68도 찍는일은 거의없고, 보통 58~65정도)
CELL 온도가 라오어만 돌리면 치솟더군요.
바이오하자드 등 다른 게임을 할때는 또 안그럽니다.
CELL 온도가 68~73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2D 게임이나 PS1 구동은 65~68
웹맨 팬속도는 온도최대 75도 설정, 팬 속도 최저 40%인데 최저 속도에서 변화없구요.
맥스페인3, GTA V 같은 게임도 구동해서 이거저거 때려부수고
놀고 하다보면 팬속이 45%~ 50%까진 올라가지만
라오어처럼 65%까지 돌지는 않고, 온도도 75이상 넘기지 않고 잘 돌아갑니다.
(물론 라오어도 웹맨에서 최대온도 설정을 75도 까지 해놨기 때문에 팬이 심하게 돌긴해도 80도 찍고 그러진 않아요.)
다만 팬소리가 시끄러운것도 있는데 이정도 소음으로 게임구동을 해도 무리가 가지는
않는지 모르기 때문에 라오어는 안하고 있습니다.
팬속 60% 넘어가면 드라이기 소리나서 시끄럽긴 하더군요.
크게 소음에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라서 좀 시끄러워도 문제가 없다면야 그냥 하겠지만..
그런데 이게 조금 웃기는건 요놈으로 봄부터 초여름사이에 35% 고정 팬속으로 놓고 이틀연짱으로
굴려가면서 라오어 엔딩까지 무리없이 봤었다는거죠.
한여름에는 플스를 생각하기보단 다른일 때문에 잘 못했었는데,
이제 병원 다녀와야 할 때인가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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