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작업을 한것도 아니고 분해해서 청소하고 써멀 재도포랑 간단한 테스트 했다 하니까
진단, 수리 거부... 자신없으면 그냥 자신없다고 하시지..
이거랑은 별개의 이야기지만, 지난번에 용산가기 귀찮아서
동네 PC수리점들이 써멀사러 가니까 써멀이 없다더군요 ㅋ
웃기는건 온동네 PC 수리점을 몇군데나 찾아가봐도 써멀 있는곳은 한군데도 없었다는거
PC 수리점이 써멀도 없이 업무를 어떻게 보려고 그러는건지..
중고 조립 피시 판매도 하던데.. 그날 조립하는 사람은 써멀없는 컴퓨터 가는건가
신품이야 쿨러에 발라져있겠지만...
용산에서 조립집일을 예전에 해본 사람으로써 이해가 도저히 안가더군요. 그냥 팔기 싫어서 둘러댄다기엔
온동네 가게 대여섯 군데가 그러는것도 웃기고
집에 다시 가던 중 젊은 사장님이 하시는 노트북대여, 수리하는업체가 있길래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 거기에 있다고 그래서 샀었죠.
저렇게 대책없이 장사하는 사람들 보면, 대한민국은 창업하기 너무 쉬운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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