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달랑 2~3시간만 투자하면 될줄 알았습니다
근데 2주전 작업하러 간 친구놈 집 에어컨 고장나서 에어컨 교체 기사 지원된꼴이되서....
LG기사님 내 휴가에 무슨 ㅠㅠ (기사님이 못오신다고 해서 자가 설치함 )
뭐 그래서 에어컨 교체하고 하니 하루가 가더군요 (30대 아저씨 둘이서 밖에 실외기 설치하고 하필이면 3층이라 대학교때 술값벌려고 노가다 하는것도 아니고 ㅠㅠ)
근데 포맥스로 뒤판 만드는데 이게 2시간 걸렸습니다... 안양의 아크릴 제단사 분께서 안에는 파줄수 없다고 그냥 큰놈만 떼줘서 일일이 커터칼로 2t, 3t짜리를 잘랐습니다 ㅠㅠ 원래는 방충망도 저 방충망 말고 다시소에 천원에 파는 그 철제 비슷한 재질 쓸라고 햇는데 없어서 ㅠㅠ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지나가던 길에 사이즈 별로 팔고있었다는 사실을 (하필이면 집앞 다이소 / 참고로 친구집은 다른곳이고 안양공구상가 들렸다 가는길에 샀으면 ㅠㅠ 뭐 붙치고 1주 지났고 이걸 알은건 이번주 금요일입니다 ㅠㅠ)
참... 이런 느낌이더군요... 참으로 말이죠
그리고 어제 오늘 이제 옆 틀하고 배선까지는 다 정리했습니다 정상작동이나 배기는 확인했는데 저놈의 옆에 배기 쿨러 달려고 한 부분 포멕스 지지대가 포맥스 본드로 않붇던 ㅠㅠ 결국 다이소제 실리콘 본드하고 비즈본드(보석공예용 본드 시간지나면 접착력이 ㄷㄷ) 로 고정하고 말리고있습니다 한 1주 말리면 그나마 딱딱해지겠죠 ㅠㅠ (4시간 정도 잇다 하니 접착력이 잇는줄알았으나 빠져서 자만하지말고 그냥 붙쳐놓고 냅둬야지 ㅠㅠ) 이제 알리에서 시킨 앞면 흡기판하고 옆 흡기쿨러 (솔직히 만들까 말까 고민은 옵니다 배선까지는 햇지만 만든 원인이 흡기보단 배기 안되서 한거라 ) ㅡㅡㅡㅡㅡ
화요일에 업무폰으로 쓰던 아이폰 6가 밝기만 늘리면 저짓거리길래 확인해보니 배터리가....
교체할때보니 아주 빵빵해서 터진상태로 썻더군요 . 뭐 2년 3개월동안 배터리 한번 안갈고 게임질을 햇으니? (하라는 업무는 안하고!) 지금은 멀쩡하지만 날씨더우니 핸드폰 같은건 더 조심해야할듯 합니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다시 글쓰도록 하겠습니다. 필력없는 진행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동샷을 안올렸네요 그러고 보니 ㅠㅠ 비용은 포맥스 틀 총 15000원 (짜루리 엄청남고 지지 고정틀 해도 비슷한놈 한개 더 만들거 같습니다) / 쿨러 5천원 ,USB배선 2천원 / 방충만 천원...(만물상가서 잘랏으나 무식하게 엄청 많이 남아서 친구네 줬습니다 ) 대충 2만3천원 ~ 2만 5천원 정도 들이고 완성할듯 하네요 / 근데 파는게 있었으면 사는게 몇십배가 나은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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