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S3 참치 유저분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게 보드크리죠..일명 YLOD (노란불 들어오고 바로 빨간불 띠로리~)
자 그럼 왜 이런 증상이 나올까요.??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보드크리가 나온후 우리들은 뭘하죠? 즉 버리거나 업체에 수리를 맡기게되죠..
아래는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수리방법으로 알고 계시죠??
1. 업체에 맡겨 리볼링으로 수리 2. 헤어드라이기로 자가수리
위 두가지에 대해 말해볼까합니다.
리볼링?? 리볼링이란 BGA기반으로 만든 칩을 리플로우머신으로 달군후 때어내서 납을 제거후 볼납을 장착후 다시 마더보드에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리볼링으로 수리를 하면 뭔가 있어보이고 완벽할거 같고 보드크리 더이상 안나올것 같고 그래서 일번적으로 믿는 하는방식이죠.
그럼 자가수리란 뭘까요.. 돈아끼던가 어디서 들어보고 직접 해봐야겠다는 맘으로 헤어드라이기로 RSX를 달궈서 재납이 되도록임시적으로 고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 두가지를 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즉!! 열을 가한다!!!
여기서 제가 반론을 드립니다.
게임기의 납은 일반 유연납이 아닌 납이없는 무연납으로 217도에서 녹는 납입니다. 실제로 250도 이상 가열하지 않으면 녹지도 않는 납입니다.
근데 PS3는 80도 정도 온도가 넘으면 발열로 인해 보드크리가 나고 재부팅되지 않습니다.
진짜 발열로 인해 납이 떨어져서 보드크리가 났을까요??? 무연납은 250이상 가열되야 녹는데요??? 이상하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을 이해하셔야하는게 진짜 진짜 원인은 PS3 의 RSX칩 즉 GPU로 불리는 그래픽 칩셋에 많은 열과 쿨링이 반복되면 내부 실리콘 정공들이 깨지는 증상이라는 겁니다.
즉 오래사용할수록 발열과 쿨링의 무한반복으로 2000년도에 나온 ATI등의 FLIP칩 기반으로 나온 칩은 모두
그런 증상이 발생합니다. 엑박레드링도 노트북 그래픽카드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리볼링수리로 해결했다고 하는데 이건 열을 가해서 칩의 정공들 배열이 프리무빙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와서 작동을 하는겁니다. 실제로 납을 다시 붙여서 산게 아니라는거죠..잘못 알고 있는겁니다.
자가수리의 헤어드라이기론 250도 이상의 열로 무연납을 녹여서고쳤다고 볼수없는 같은 문제입니다. 이해가시나요???
믿고싶지 않으나 믿어야 할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증세를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어이가 없어 어렵게 여러분들에게공개를
하고자 그을 적어 봤습니다.
믿고싶진 않으나 믿을수밖에 없는 진실입니다... 좀 충격있을줄 압니다. 하지만 제말이 맞습니다.
결론은 열을가해 그래픽 칩의 정공을 임시로 되살리는겁니다. 근데 리볼링으로 재납을 해서 살렸다는거 헤어드라이기로 납을 녹여 고쳤다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다른칩은 안됩니다. FLIP방식의 그래픽칩만 가열로 살릴수 있다는겁니다.
결국 리볼링 또는 자가수리를 해도 RSX의 그래픽칩을 새걸로 교체하기 전까진 수리라고 볼수 없겠죠..
수리를 해도 또 고장이라는겁니다. 그럼 최대한 수리해서 오래쓰는 방법을 무엇일까요??
뚜따입니다... 뚜따를 해서 발열을 줄이면 더이상 그래픽 칩이 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뚜따 뚜따 하는겁니다.
왜 제가 뚜따의 달인인줄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만 ㅎㅎ
아래의 유튜부는 리볼링은 말도안되는 장난이라는 해외 동영상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
https://www.youtube.com/watch?v=1AcEt073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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